🌰 아기 호두, 언제부터 먹여도 될까?
호두는 식약처 표시대상 19종에 포함되는 견과류 알레르겐이에요. 곱게 간 가루 형태로 이유식 후기 이후 소량 도입하는 경우가 많아요 — 통호두·조각은 알레르기와 별개로 질식 위험이 커서 영유아에게 금지예요.
알러지 관점에서 알아둘 것
견과류 알레르기는 반응이 강할 수 있고 자연 소실률이 낮아 성인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 군이에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견과류 알레르기가 동반될 확률이 높다고 보고되므로, 땅콩 반응 이력이 있다면 호두 도입 전 소아과와 상담하세요.
첫 도입은 이렇게
속껍질까지 벗겨 곱게 간 호두가루를 죽·미음에 아주 소량 섞어 시작하세요. 첫 시도는 오전에.
🧪 새 재료는 3일 관찰이 기본이에요
- 새 재료는 한 번에 하나만, 소량부터 시작해요.
- 같은 재료를 3일간 이어서 주며 매일 반응(발진·구토·설사 등)을 기록해요.
- 3일간 이상이 없으면 안전 목록에 저장하고, 다음 새 재료로 넘어가요.
이렇게 기록해두면 반응이 생겼을 때 원인 재료를 특정하기 쉽고, 소아과 진료나 어린이집 제출용 기록으로도 쓸 수 있어요.
⚠️ 주의사항
- 통호두·호두 조각은 만 4세 이전 질식 위험 — 반드시 가루·페이스트 형태로만.
- 땅콩 또는 다른 견과 반응 이력이 있으면 도입 전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호두가 든 빵·과자는 다른 알레르겐이 섞여 있어 첫 도입용이 아니에요.
교차반응
호두에 반응이 있으면 잣·아몬드 등 다른 견과류에도 반응할 가능성이 있어요(견과 교차군). 견과류는 종류별로 각각 새 재료로 관찰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Q. 호두는 몇 개월부터 먹일 수 있나요?
가루 형태 소량 기준으로 이유식 후기(만 9개월 전후) 이후가 일반적이에요. 통째로는 질식 위험 때문에 훨씬 뒤(만 4세 이후)까지 금지예요.
Q.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데 호두도 위험한가요?
땅콩(콩과)과 호두(견과)는 식물학적으로 다르지만, 땅콩 알레르기 아기에서 견과 알레르기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보고돼요. 도입 전 소아과와 상담하세요.
Q. 견과류는 다 같은 알레르기인가요?
아니요. 호두·잣·아몬드는 각각 다른 알레르겐이라 하나에 반응해도 다른 것은 괜찮을 수 있어요. 다만 교차 가능성이 있어 각각 신중히 관찰해야 해요.
반응이 나타났다면
두드러기가 번지거나 구토·설사·처짐·호흡 이상이 보이면 즉시 소아과 진료를 받으세요. 언제·무엇을·얼마나 먹였고 어떤 반응이 몇 분 뒤 나타났는지 기록해 가면 진료에 큰 도움이 돼요.
참고 출처
※ 본 페이지는 공식 기관·학회 자료를 정리한 참고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아기마다 상태가 다르므로 재료 도입 시기와 방법은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해 결정하세요. 이상 반응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으세요.